농작물 달라도…농장운영 비결 함께 배워요!! - 강원도 농업기술원

 

농작물 달라도…농장운영 비결 함께 배워요!!

도농기원 농장운영 실무과정 개강

 

▲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이 22일 농기원 대회의실에서 시군 품목별 농업인 18명을 대상으로 강원 농업인 대학 '농장운영 실무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이 22일 대회의실에서 강원 농업인대학 '농장운영 실무과정' 개강식을 열고 첫 날 교육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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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엔 도내 7개 시·군에서 복숭아, 산나물, 오미자, 논콩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 18명이 참여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기소개를 마친 뒤, '세상을 움직이는 농경문화의 힘'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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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 온 차현승씨는 "엄마와 같이 신청해서 듣게 됐다"며 "할아버지 1대, 부모님 2대째로 이어져오고 있는 오미자 가공품을 갖고 판매장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그의 모친인 이영숙씨는 "아버님이 20년째 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딸이 매장 겸 카페를 운영한다"며 "저는 마케팅 담당인데, 재무를 잘 배워가겠다. 농업도 사업 분야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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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농사를 짓는 이정훈씨는 "대구에 살다가 춘천으로 귀농을 했다"며 "와인, 막걸리 등 주류 축제 문화에 관심이 많다. 평생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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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 김기범씨는 "지난해 군 전역을 하고 강릉 주문진에서 복숭아 농사를 시작했다"며 "응원해달라"고 했다. 평창 태은농산을 운영하고 있는 김일동씨는 "대파, 무, 배추, 감자, 당귀 등 1년 내내 농사를 짓고 있다"며 "우리나라 농업에 희망이 있지 않나. 젊은 후배를 보면 마음이 뿌듯하달까. 찡한 마음이 있다. 열심히 해서 농업을 이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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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지원기획과장은 "다변화하는 판매망 구축을 습득해 농장운영에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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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대학은 매주 1박2일 일정(총 80시간)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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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화 기자 lofi@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