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은 고추를 따는 계절
여름 휴가때가 되면 고추가 붉게 색이 들어서 빨갛게 익은 고추를 따서 말린후 빻아서 가을에 고춧가루로 김장을
합니다. 푸른 고추는 반찬으로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서 먹지요..
논농사도 힘들지만, 밭농사는 특히나 부모님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허리를 굽혔다 폈다를 수없이 반복해야 하거든요..
고추를 따고 저녁때가 되면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답니다.
부모님들이 농사로 고생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면 항상 가슴 한켠이 저려오네요..
간혹 푸른 고추와 붉은 고추가 달리는 나무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한나무에서 달리는 거랍니다.~
어릴때 5월이 되면, 집집마다 농사를 도와주라고 선생님들이 말씀을 하셨는데,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되면 고추모를 심을 때 주전자로 물을 주어서 고추 농사를 도왔던 생각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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