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비가 억수로 내리던 날

지난 여름, 장마가 와서 하늘이 뚫린 것처럼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빗속에서 놀던 기억이 납니다.

저녁에는 군불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서 하루 종일 빗속에서 놀던 피로가 몰려와서 그대로 잠이 들었지요.. 

지붕에서는 빗물이 흘러서 콸콸콸 쏟아지고,,

냇가에도 물이 금방 불어나서 쏟아져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