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끝났다. 앞으로 부자들이 대신 몰려들 부동산"
[재테크 명강] 자식에게 부담 주지 않는 노후 주거 형태
입력 2024.08.05. 06:00업데이트 2024.08.05. 07:35
5일 오전 6시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는 강창희 100세자산관리연구회 대표의 재테크 명강 3부가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나이가 들면 어떤 집에 살아야 하는지, 자산 배분은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를 주제로 했다. 강 대표는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겸 퇴직연금연구소장(미래에셋그룹 부회장)과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교육포럼 대표 등을 지낸 노후 설계 분야 최고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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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산이 부동산에 지나치게 쏠려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지난 2022년 기준, 우리나라 가구의 자산은 부동산 76%, 금융자산 24%로 나뉘었다. 미국은 부동산 비중이 34%, 일본은 37% 정도인데 우리나라는 두 배나 더 높은 것이다. 강 대표는 “부동산 가격이 앞으로도 계속 오른다는 보장이 없다”며 일본의 예를 들었다. 서구권에선 부동산 말고, 부동산에 간접 투자하는 ‘이 상품’이 유행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강 대표는” 앞으로도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가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거주하는 주택 1채가 사실상 자산의 전부라면 부동산 비중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이어 생애주기별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잘 생각해보라고 했다. 우리나라 1인가구와 2인가구를 합친 비율은 1980년 15%에서 2022년엔 65%로 껑충 뛰었다. 이런 시대엔 어떤 집에 살아야 할까.

강창희 전 100세자산관리연구회 대표 /김연정 객원기자
강 대표는 2009년 일본 유명 건축가 야마모토 리켄이 지은 판교 타운하우스(월든힐스 2단지)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세대 현관문을 투명 유리로 만들고, 마당을 사실상 공유하도록 만든 탓에 분양 초기엔 사생활 침해 논란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입주 10년 뒤 주민들은 리켄 건축가를 초청해 작은 파티를 열었다. 막상 살아보니 이웃과 함께 하는 생활이 좋더라는 것이다.
강 대표가 추천하는 노후에 알맞은 주거 형태와 내 자산의 부동산과 금융자산 배분 노하우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테크 명강’ 3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창희 대표
1980년부터 1989년까지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도쿄 사무소장으로 근무하며 고령화 단계에 들어선 일본 사회를 직접 목격했다. 2004년부터는 은퇴 설계 강연으로 1년에 200회 이상 연단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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